안녕하세요!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리네드입니다.

올해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택배 이용률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택배와 관련된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배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과대포장과 플라스틱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 작은 실천이지만 다 함께 실천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오래 지속되어 비대면 배송이 활성화되면서 늘어난 택배 수요만큼이나 버려지는 포장재도 자연스레 증가하게 되었는데요.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택배의 물량이 2019년에 비해 2020년에는 36.3%나 증가하였고 재활용 폐기물 발생량도 10% 이상이나 많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이 늘어난 쓰레기들! 어떻게 하면 포장재를 재사용률을 높이고 덜 사용하게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들은 어떤 것 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배송할 때 사용하는 박스들! 한번 사용하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요??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여 재사용률을 높인다면 그만큼 환경도 보호하고 경제적인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요즘 큰 배송업체에서는 프레시 박스라고 해서 재사용하는 방법들이 있어 많은 적약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답니다. 

택배를 배송할 때 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완충제인데요, 제품의 파손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완충제! 비닐 뽁뽁이를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종이 완충제가 잘 나와 많이들 사용하시죠?! 종이 완충제는 작고 완충효과도 뛰어나지만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레기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답니다. 비닐 뽁뽁이 대신 종이 완충제를 사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또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비닐봉지 대신 종이봉투 사용하기인데요.

일회용 비닐봉지는 썩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환경문제가 있지만 종이봉투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대형마트에서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되면서 유료의 쓰레기종량제 봉투나 종이봉투에 담아주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비닐봉지를 사용하던 때에는 한번 사용하고 버린 비닐들이 대거 매립장이나 쓰레기 소각장으로 향해 환경오염을 발생시켰는데, 법이 시행 이후 단속이 본격화되자 비닐 사용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일회용 비닐봉지는 2022년부터는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작은 마트에서도 전면 사용할 수 없다고 하니 그 사용량은 더욱더 줄어들겠지요!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할 수 있는 물건 중에 우리가 어디서나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인데요.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뜨거우면 유해 물질을 배출하기도 하지만 자연분해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환경오염이 심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종이 빨대는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플라스틱 빨대는 요즘은 플라스틱 빨대 대신 스테인리스 빨대, 실리콘 빨대 등 오랫동안 재사용할 수 있는 빨대와 쌀빨대, 종이 빨대 등 다양한 친환경 빨대들이 나오고 있답니다.

이에 발맞추어 기업들도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친환경 제품만을 골라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환경을 생각해서 이제 불필요한 과대 포장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